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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꽃회>
손님상과 술안주. 간식이나 밥반찬으로 두루 인기만점인 오징어꽃회를 소개해봅니다.
잠깐의 손실된 입맛까지 되살려 주는 멋진 음식.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지만 정성을 조금만 더 가미를 하게 된다면 훌륭한 음식으로
입맛을 돋구는 고급스런 음식입니다.
당근은 팬에 기름을 두르고 볶으면서 간마늘 조금. 소금 약간을 넣고 간을 맞추면서 볶아 줍니다.
오징어는 껍질을 벗겨내고 안쪽 면에 칼집을 내어서 한번 데쳐 준 모습입니다.
오징어는 간마늘 조금. 소금 조금을 넣고 양념을 해서 간을 맞춥니다.
참나물은 살짝 데쳐 씻은 다음 참기름 조금.깨.소금을 넣고 간을 맞혀줍니다.
참나물이 없다면 시금치나 미나리를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지단도 준비를 해 놓습니다.
당근과 참나물. 오징어를 ½ 자른 김위에 올린다음 말아 줍니다.
작은 크기라서 김 말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정성을 다해 솜씨를 발휘를 해봅니다.
김 발위에 지단 한장을 올리고 김말이 두개를 올린 다음 지단 끝 부분은 고추장을 묻혀서 지단이 잘 붙도록 말아줍니다.
조심스레 잘 썰어야 모양도 이쁘게 나옵니다.
넓은 그릇에 모양새를 살려서 예쁘게 담습니다.
고소하고 부드러운 지단의 맛.
김의 바닷가 비린 향.
오징어의 쫄김함.
참나물의 멋진 향과 당근까지
조화가 넘쳐나는 음식인 듯 합니다.
한번 드셔보세요...
하루가 더 행복해지고 더 멋진 말들만 나오는 하루들이 될 것입니다.
언제나 행복한 여러분들이였음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