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 추워졌습니다.
요즘 같은 때엔, 식탁에 국물이 필수죠~
특히 국하면, 된장국! 된장국하면 배추된장국, 아니겠어요!^^
※ 모녀의 부엌에서 컵은 종이컵 기준, 스푼은 계랑스푼 기준입니다.
(계랑스푼으로 1큰술은 밥스푼 하나 반정도 됩니다.)
가정마다 수저 크기도 다르고, 입맛도 다릅니다.
계량은 기본적으로 참고만 하시고,
중간중간 맛을 봐가며 본인만의 눈대중과 손대중을 믿는 것이 정답입니다. ^_^
* 재료
생배추 300g, 무ㆍ파 조금씩,
된장 2큰술, 표고ㆍ다시마ㆍ멸치 간 것 1큰술, 마늘 ½티스푼, 물 7컵+4큰술
각 재료를 씻어 건집니다.
무가 좀 이상하죠?
뵈뵈가 반찬하고 남은 짜투리를 버리기 아까워 사용했습니다.
어차피 갈 것이니까 상관없습니다.
된장, 물 4큰술, 무를 함께 갈아줍니다.
육수낼 때 무를 통째로 넣으면 거의 안 먹고 버리게 되는데,
이렇게 갈면 훨씬 시원하고 좋습니다!
그나저나 사진이 영 그렇네요^^;;
배추는 반으로 갈라서 어슷썰기 합니다.
물7컵에 된장 간 것, 표고ㆍ다시마ㆍ멸치 간 것을 풀어 끓이다가
어슷 썬 배추를 넣습니다.
이때, 마늘도 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