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식 요리가 건강에 좋다는것은 다 잘아시지요..??
그중에서도 부야베스는 지중해 연안에서 어부들에 의해 탄생한 해물잡탕이라고 하네요.
그 맛도 모양도 화려한것이 파티요리에도 어울릴 것 같고..!!
해물을 좋아하지만...색다르게 즐기고 싶다 하시는 분들..
해물탕을 좋아하지만..와인과 즐기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만들어 드셔보셔야 할 멋진 요리에요~!
진하게 육수를 내어 담은 스프는.....해장을 해도 될정도로 깊고 시원한 맛을 내고...
신선한 해물들은 국물에 살짝 적셔 입에 넣으면....
그야말고...지중해의 향이 느껴지는것 같아요...!! 와인안주로 강추~!!
사실...저희 부부 크리스마스 이브의 메뉴였답니다.
메뉴선정에 고민을 좀 많이 했는데...
둘 다 대만족 이었어요~!!
색감을 살리려고 노력한 샐러드에요.
오리엔탈 소스와 함께...!!
(간장. 다진마늘.다진양파.올리브오일.발사믹식초. )
남편씨도 프렌치레스토랑에서 먹었던것 보다 훨씬 맛있다고 하고...
만든 저도 깜짝 놀란맛...!!
지중해식 해물탕...
부야베스....만들어 보실래요..??
< 부야베스>
저는 토마토를 빼고 요리했어요.
★생선 (도미) 서더리. 다시마. 다시멸치. 건새우. 건 표고버섯. 무한토막. 새우껍질. 대파잎. 레몬 1/4개.
샤프란. 백포도주. 감자 2개. 양배추조금. 버섯.당근. 모시조개. 새우, 금눈돔살 2조각. 허브쏠트. 올리브오일. 바질.다진마늘.
(루이소스)
통마늘, 마요네즈. 앤초비
1. 백포도주 ( 바디가 쎈 맛있는 와인을 사용해요) 에 샤프란을 넣어 30이상....푹 우려주어요.
2. ★ 의 재료를 넣고 끓어오르면 다시마만 빼내어준후 한시간 우려주었어요.
( 중간에 감자와 깐 마늘 반통분을 넣어 익혔다가 건져주어요)
↘↓↙
3. 올리브오일에 잘게 저민 마늘반통분과 채썬 양파를 약한불에 오래 잘 볶아주다가
버섯. 당근. 양배추등의 야채를 넣고 해감한 바지락과 백포도주를 부워 한김 날려주며 볶은 후
4. 2의 육수를 넣은후에...1.의 샤프란 우린 백포도주를 넣고....허브쏠트로 간을 맞추어요.
5. 끓는 육수에 생선살과 새우등..준비한 해산물을 넣어 한소끔 끓으면 살짝 걷어내어 서빙할 접시에 2.의 감자와 생선살을
얌전히 담은후에...나머지 야채와 스프를 담아 바질잎이나 좋아하는 허브잎을 곁들여서 완성.
루이소스는...2. 의 마늘에다 마요네즈..앤초비를 넣어 갈어주었는데요...
제대로 만드시려면....익힌 마늘에 다진 앤쵸비와 계란 노를자를 섞은후에 올리브오일을 부워가며 계속 저어주시면 되요.
완성된 부야베스에 루이소스를 조금씩 섞어가면서 드셔도 좋고요....해물을 찍어 드셔도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