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에 반찬이 하나도 없을 때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반찬 하나 만들어 보았어요.
예전엔 메인 요리만 해서 먹었는데, 요즘엔 반찬이 몇가지는 되어야 마음이 좀 푸근해지더라구요.
어제 저녁 마트에 갔더니 참타리 버섯(애 느타리 버섯이죠?)을 두팩을 묶어 저렴하게 팔고 있더군요.
그래서 하나 사서 맛있는 버섯 무침을 만들어 보았어요.
살짝 굴소스와 함께 볶아도 맛이 좋지만 데쳐서 무쳐 먹어도 참 좋아요.
만드는 방법도 무척이나 간단해서 자취생 요리로 딱! 이죠.
[가난한 자취생의 만찬, 초간단 느타리 버섯 무침] by 미상유
<재료>
느타리 버섯 한줌
양념: 국간장 2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 파 2작은술, 참기름 2작은술, 통깨 2작은술, 소금 약간
<가난한 자취생의 만찬, 초간단 느타리 버섯 무침 만드는 법>
1. 느타리 버섯은 끓는 물에 1분 정도 데쳐주세요.
2. 데친 느타리 버섯은 물기를 꼭 짠 후 손으로 찢거나 뜯어줍니다.
3. 양념장은 모두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4. 양념장에 느타리 버섯을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
Tip. 육수내고 남은 다시마를 채 썰어 넣어줘도 맛이 좋아요.
[한 줄 레시피 One Line Recipe]
- 느타리 버섯은 끓는 물에 데친 후 양념장에 조물조물 무치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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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손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느타리 버섯 나물입니다.
따끈한 밥과 함께 그냥 먹어도 좋고, 비벼 먹어도 참 좋아요.
5분이면 만들 수 있으니 자취생 요리로 참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버섯이 약간 고기 느낌이 나서, 고기다 생각하고 먹으면 더욱 맛이 좋습니다.
헤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