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의 맛있는 선물의 윤! 입니다.
오늘은 2010년 마지막 하루.. 12월 31일 이네요.
2010년 새해를 맞은지 얼마 되지 않은거 같은데..
어느새 1년이 훌쩍 지나가 버렸네요.
그래도 올한해 만큼은 제게 블로그에 입문한 큰 사건(?)을 시작으로
가정주부 외에 또다른 삶.. 을 얻은것 같아 많이 행복 했던 시간들 이었습니다.
어느새 준혁이도 훌쩍 크고.. 때가 때 인지라 밖에서 시간을 보내어
요며칠은 주방에서 보내는 시간이 거의 없었습니다.
어젯밤에는 연말시상식 보면서..
늦은 시간이지만 왠지 배도 출출해지고~.
간단하게 한잔 하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있는 재료로 후다닥~
참치샐러드를 만들어 봤어요~..
밤늦은 시간 칼로리 걱정도 줄고~
심플하게~ 깔끔한 술안주가 되더라고요!
새롭게 출시된 네모난 모양의 델큐브 참치 드셔 보셨어요?
기존의 참치 통조림 보다 부드럽고 담백~ 깔끔한 맛이 매력적인데요..
상큼한 오이와 토마토를 함께 먹으니~ 그맛이 환상 이더라고요!
후다닥~ 만드는 술안주라서..
밤늦은 시간 냉장고안의 재료로만 만들었는데요.
고소한 아몬드까지 곁들이니~ 정말 괜찮더라고요~
그럼~ 후다닥! 맛있는 한접시 만들어 볼게요!..
일단 토마토는 열십자로 칼집을 넣은후에 뜨거운 물에 살짝 담궜다가
껍질을 벗겨 사용해 주세요!
오이는 소금으로 박박~ 문지른후에 찬물에 헹궈 사용해 주세요!
요즘~ 제가 즐겨먹는 네모난 모양의 참치에요~..
부드럽고 담백해서 아이들 반찬으로도 좋아요.
저는 오레엔탈 드레싱을 곁들였는데요.
시중에서 파시는 것을 사용하셔도 되고.
재료가 있으시면 만들어 드시면.. 더욱 좋겠죠?
오리엔탈 드레싱- 간장 2큰술. 레몬즙 2큰술. 올리브유 2큰술. 다진마늘 1/2 작은술. 설탕 1작은술. 식초 1큰술. 깨 조금
오이는 1cm 두께로 자른후에 4토막 내주세요..
크지도 작지도 않은 사이즈라 부담이 없어요~..
토마토는 껍질을 벗긴후에 반으로 자른후.. 씨를 제거하고
오이 크기와 비슷하게 잘라주세요!
준비한 재료는 그릇에 담아 주세요~..
파프리카. 호두 등을 곁들여도 좋을것 같아요.
간단하지만~.. 맛있는 한접시~ 완성!!
부담없는 메뉴 인거 같아 야밤에도 살짝~ 많이 먹었네요..ㅋㅋ
오늘하루~.. 지난 1년 동안의 시간 돌이켜보며~..
더 나은 한해를 맞이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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