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20년된 친구가 있습니다..
공부를 좋아하고 꿈이 있는 그런 친구죠..
그런데 갑자기 부모님이 사업이 않좋아지면서 공부도 꿈도 포기하고 집안을 위해서 취직을해 10년넘게 열심히 살아온 친구입니다.
그런친구가 전 항상 마음이 아팠답니다
그렇게 서로를 잘 알고 있기에 서로더 많이 이해하려 했구요
그런데 문제에 발단은 제가 3년전 한국으로 돌아 오면서 부터예요
어느날 자기 동생을 우리 모임에 합석을 시켰습니다.
그렇게 친구 동생이기에 거부감없이 같이 한달에 한번씩 모여서 맛있는것도 먹고 수다고 딸고 여행도 다니고 했습니다
그런던 어느날 제 여동생을 소개해 달라그래서 제가 동생이 바쁘다 하고 잘랐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모임에서 저희엄마 친한지인분 딸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가끔 엄마집에가면 친구분 딸 이야기를많이들었고 저 역시 어릴때 그 동생가 같이 놀던 기억도 나고 고 해서 제가 모임에서 엄마 친구분 딸 이야기를 했죠...애도 착하고 어른공경할줄도 알고 저런에 데리고가면 복덩이 데리고 간다고 하는데 시집을 못간다고..집에 돈도 많고 유학도 갔다왔는데 못 생겼다고..그러더니 모임이 있을때 마다 제 친구 동생이 이것저것 물어 보더라구요..
그래서 전 그냥 제가 알고 있는데로만 애기를 했습니다..아무생각없이
그런데 어느날 소개를 해달라고 하더군요..그래서 전 부모님 관계때문에 선듯 해줄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모임에 한번 나오라고 할게 니들이 친해지면 니가 전화번호 물오봐 했습니다.
사실 친구 동생이 소개해 달라고 할떄 이 놈이 사심이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전 친구동생이 잘되서 결혼을 하면 제 친구가 좀 자유로워지고 편해지면 좋겠다 그래서 못했던 공부도 다시했으면 하는마음이 였습니다.
그런데 만난지 3개월도 않되서 사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친구 동생에게 그랬습니다
사귀는건 좋은데 결혼은 신중히 생각하라고..(이 두친구들 30대 중반임)친구동생이 그러더군요 결혼은 무슨 결혼이냐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그래서 전 안심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사심이 있었지만 시간을 두고 알아가면서 그 사심이 좋은 감정으로 변해서 좋은 일이있었으면 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부터 생겼습니다 그 다음 모임부터는 엄마 친구딸을 볼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럴때 마나 제가 연애는 잘 되니 물어 보면 결혼은 아니다 그렇게 애기를 하더군요 그러면서 여저쪽에서 급해한다고 하면서...
그런데 부모님쪽에서 들이는 말과 제 친구쪽에서 하는말이 다르더라구요..
둘이 사귄다 하니 엄마 친구분께서 어떤애냐구 저희 엄마를 통해서 물어 보시더라구요..
그래서 전 아빠가 사업을 하다가 않좋아져서 쓰러지시구 요양원에 계시다 지금은 좋아져서 집에 계신데요..애들은 그래서 열심히 일하면서 부모님 모시고 사는 애들이라고 했습니다..그게 제가 아는 사실 이였으니까요..
그리고 친구 동생에게 부모님들 관계가 있으니 항상 신중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저 한테는 결혼은 아니다 그렇게 해 놓고 엄마 친구분을 만났다고 했습니다
그것도 상관이 없었는데...모르던 사실을 하나씩 알게 되었습니다처음 안 사실 은 아빠가 돌아가셨다는겁니다(이 사실을 안 다음부터 친고 동생은 연락을 두절함)
전 그 말을 다른 사람을 통해 들었습니다..그래도 전 친구가 이유가 있어서 그랬겠지 생각하고 친구가 이야기해주길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아무말도 하지 않더군요..그래서 제가 친구에게 마난자고하고 물었습니다..너 왜 그랬니 물어보니 이 친구엥 첫 마디가 응 난 내동생이 그렇게 까지 말할줄 몰랐어..전 이애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냥 돌아가셨으면 그렇게 됐다 애기하면 될텐데 왜 내가 물어볼때마다 잘계신다고 했는지 불과 몇일전에도 내가 물어 볼때 넌 살아계신다고 했다 그랬더니 하는말이 동생이나 자기 엄마 한테 들은 이야기가 없어서 그렇게 까지 밖에 애기할수 없다고 합니다..그러다 친구 동생이 상견례까지하고 결혼이 깨지고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빚이 있다고 그래서 지금껏 갚으면서 살았고 앞으로도 갚아야하고 그래서 하루벌어 하루산다고..그렇게 말을 하더군요..
사실 전 고민을 참 많이 했습니다..처음부터 이 사실들을 알았다면 소개를 해 주지도 않았을겁니다..
그런데 제 앞에서는 결혼은 아니다 어쩐다 그렇게 말해놓고 뒤에서 결혼날짜 까지 다 잡았더라구요..
그런데 전 모르면 몰랐지 안 이상 고민을 참 많이 했습니다 구민 끝에 엄마에게 전화해서 빚이야기를 했습니다..
친구동생이 똑바로 된 놈이면 다 이야기하고 아줌마 아저씨가 그래도 좋다면 결혼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 남매는 연락을 끝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엄마친구딸을 만나는것도 못 만나게 하더군요..
제가 그래서 몇일전 친구를 회사근처로 찾아갔습니다 전화도 않받고 문자도 씹고 회사직통전화로 했더니 받더군요 당황하면서 그레서 회사 앞이다 애기좀 하자 했습니다 자기가 바쁘다고 하더군요 괜찮다고 기다릴게 했습니다 자기가 언제 끝날지 모른다고 다시 전화줄게 하길래 괜찮아 기다릴게 말을 했더니 그래 그럼 이렇게 전화를 끈었습니다..
그렇게 몇시간을 기다린뒤 친구가 나왔는데 저를 못 봤는지 주의를 드리번 거리면서 걸어가더군요..전화를 할 생각도 않하고 그래서 제가 불렸습니다 oo야 oo 야 그러더니 달려가더군요
제가 쫒아 갔습니다 그러더니 멈춰서더라구요 너 왜 전화 않해 사람 기다리는거 알면서 친구가 하는말이 할말이 없답니다..
제가 어이가 없어서 결혼날짜 결혼식장도 다 잡아놓고도 상견례를 해야 안다고 거짓말을하고 이 친구 남매 때문에 전 부모님들 사이에서 이상한 사람이 되어버리고 전 지금 너무나 친구를 잃어서 마음이 마프고 이런 무시를 당해서 화가 나고 아이가 없는데 도대체 머가 그리 숨길게 많아서 모든걸 숨기고 제앞에서는 아니척 하면서 뒤에서는 딴짓을 해놓고도 자기들은 잘못이 없다는 식으로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고 있는 이 남매를 어떻게 해야하나요..제가 잘못 한걸까요?
그냥 말 한마니면 끝날 일인데 만나자고해도 만나지않고 문자도 씹고 제가 엄마 친구분을 만나서 다 말씀을 드려야 하는건지 전 정말 나중에 모르는 사실이 또튀어나와서 저를 원망하고 수십년된부모님들 사이가 않좋아 질가봐 말을 한건데 이 남매들은 친구라면 어떻게 그런걸 말할수 있냐고 하는데 엄마 친구딸은 이미 남자가 좋아서 무슨말을한들 들리지도 보이지도 않고 제가 어떻게 해야하나요 몇달째 이 문제로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예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