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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서를 써서 제 책상서랍 세번째 칸에 |
글쓴이: 파란구름 | 날짜: 2009-09-09 |
조회: 1600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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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oard.pcclear.co.kr//woman/view.php?category=QkYTMEIwXw==&page=1&num=ExFK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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넣어두고 있습니다..
점심시간까지도 갈등했습니다.
이 회사에서 일한게 한달 가까이 되는군요..
그 동안에 당한 수모가 아까워서 잇어볼까 햇지만..과년한 여직원의 머리를 쥐어박으며 -바보-라고 모욕을 주는 여자 상사의 모습을 보고 결심을 확고히 햇습니다.
정말 수치스럽네요..이 나이에..저보다 다섯살밖에 많지않은 남자 상사앞에서 머리까지 쥐어박히면서 수모를 당하다니..아무리 무식하기 짝이 없는 인간이 한 짓이라두..점심때 먹엇던 밥이 걸려서 소화가 되질 않습니다.
오늘 반드시 사직서를 제출할 겁니다. 이 자리는 정말 제 자리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 노예가 아니라 인격을 지닌 사람이에요. 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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