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5일동안 일하는것조차 아직 익숙하지 않네요ㅠ.ㅜ 취업한지 한달... 그리고 정확하게 안정적인 기간은 1년 연장해봤자 2년.
그래서 엄마는 계속 주말근무도 하라고, 돈벌라면 해야한다고 알고는 있지만, 하려고 계획중이지만, 부모님은 돈에 연연해 하지 말라하지만 계속 입으로는 돈돈돈 하고 계시니... 걱정하시는 맘 알지만 왠지 서러워졌어요... 좀 아직 어린건가 싶어요^^
2년정도의 안정적인 기간을 확보해놓았으니, 이제 정말 공부하고 차근차근 뭘할지 정해야하는데, ㅠㅠ 시간이 없다는건 핑계고, 왠지모르게 집에만 오면 승질도 부리고 그래요 요즘... 직장생활이란게 이런건 줄 몰랐고, 친구들은 한창 놀고있어서 부러워요.. 21살. 이제 시작인 나이인데ㅠㅠ 어느센가 좋아하는 부분의 일이랑은 멀어져있고, 돈은 모아야하는데, 통장은 가볍기만 하네요..
그냥 괜히 울적해져서 이렇게.. 히히 모두 힘냅시다♡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