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취직 시켜줬다는 조건으로 불평불만 조용히 회사다닐것을 들어주는 조건으로
저를 뽑아주었습니다. 군입대후 재취업한거라 팀개편이 많이되었더라구요.
원래 성격이 좋게이야기하면 와일드하다고 하지만 나이어리고 직급이 낮고 만만하면
너무 막말을 합니다. 2년 넘게 회사다니면서 친해져 볼려고 뮤지컬 티켓도 R석으로 줘보고
심한 성적인 농담 여자친구 비하 저에대한 비하를 해도 참고 웃고 비유를 맞추었습니다.
정말 못참겠는건 부당하게 저한테만 이xx저xx 하는게 너무 싫더라고요.
말이전혀없고 그런 친구들한테는 좋게 이야기하지만 자기가 만만하거나 그러면 막말을 합니다.
삼고초려도 했습니다. 말씀이 너무 지나치시다.매번 그럴때마다 돌아오는 말은
이뻐서 그랬다. Xxx씨 미안해요 죄송해요 존칭 붙여서 불러줄게요 이러면서 비아냥 거리고..
2년넘게 건의사항 같은것도 한적이 없습니다.
저도 실수를 많이하고 일을 제대로 못할때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욕을 먹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속이 상합니다
할아버지 장례식때도 와서는 육개장이 왜이렇게 맛이없냐?
이러는 사람입니다.
예전에는 지나가다가 무엇을 깨뜨렸는데 달려와서 물어보는 겁니다.
뭐냐?
깼는데요..
깨면 다냐?
당황.. 언능 치울려고 했습니다.
어케하다 깻어
턴 하다 부딪쳐서 깻습니다.
이 xx가
당황.. 언능 치웠습니다.
야 누가깻어
제가 깻습니다.
이게 대화 내용입니다.
제가 말을 잘못했습니다.
죄송하다 해야하고 그래야하는데 저렇게 못했다고 욕을 해도 될까요.
삼고초려 할때도 이xx저xx 그러더군요.
사람가려가면서 저러는데 ..정말 회사 오래다니고 싶어
참고참았는데 여러분은 어케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