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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검사비용 건강보험 적용 확대 |
글쓴이: 라일락 | 날짜: 2009-09-03 |
조회: 504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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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oard.pcclear.co.kr//woman/view.php?category=SUwfLFc2SDtUMw==&page=1&num=GRlLc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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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커지면서 감기환자도 늘고 있습니다.
혹시 신종플루 증상은 아닌지 불안감에 병원을 찾는 분들도 많은데요.
만만치 않은 검사비용, 건강보험 적용은 어디까지 되는지 알아봤습니다.
신종 플루 진단과 치료를 받을수 있는 서울의 한 거점병원입니다.
최근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외래환자들이 부쩍 많아졌는데요.
혹시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은 아닌지 불안한 마음에 병원을 찾은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박동혁/75세 : 열이 나고, 입이 말라요. 그냥 신종플루 검사하러 왔습니다.]
우선 체온을 재서 37.8도가 넘으면 본격적인 검사에 들어갑니다.
목안에 면봉을 깊숙이 넣어 점액을 채취하는데요.
세포배양 검사를 통해 2~3일안에 감염여부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확진검사에 드는 비용은 12만 원선.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전체 검사비의 30~60%만 개인이 부담하게 됩니다.
기존에는 37.8도 이상 열이 나면서 기침, 인후통등 급성호흡기증상이 있는 고위험군과 입원환자등에 한해서만 보험이 적용됐지만, 지난 8월 31일부터 의사가 신종플루가 의심된다고 판단하면 검사비용을 지원받게 됩니다.
[허애정/일산병원 감염내과 전문의 :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을 가진 환자들에서 신종플루가 의심될 때 확진검사를 하게되는데요. 대부분의 환자의 경우보다는 합병증의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에서 검사를 받으셔야 됩니다. 그래서 5세 미만이나 65세 이상, 기존 질환이 동반된 고위험군의 경우는 확진검사를 하면서 검사 전이라도 항바이러스제 투약을 고려해야 되기 때문에 병원을 내원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신종플루 감염이 확인되면 전국 거점 병원과 약국에서 항바이러스제를 무료로 처방 받을 수 있는데요.
단 약사에 대한 조제료는 따로 지불해야 합니다.
항바이러스제는 치료제이기 때문에 예방 목적으로 의사의 처방전을 받을수 없고, 신종플루 예방 백신의 경우 별도의 비용 없이 11월부터 국가에서 무료접종할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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