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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 가운·넥타이서 슈퍼박테리아 검출 |
글쓴이: 청아 | 날짜: 2009-09-19 |
조회: 52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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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oard.pcclear.co.kr//woman/view.php?category=SUwfLFc2SDtUMw==&page=1&num=GRlNcx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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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병원에서 의사들이 착용하는 가운과 넥타이에서 슈퍼박테리아가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한림대 의대에서 모 대학병원의 전공의가 착용했던 가운 28개와 넥타이 14개를 검사한 결과 25%의 가운과 7%의 넥타이에서 슈퍼박테리아로 불리는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이 나왔습니다.
역시 슈퍼박테리아 가운데 하나인 '메티실린내성 포도상구균'은 거의 모든 가운과 넥타이에서 검출됐는데요.
만성질환자가 이 균에 감염될 경우 혈관과 폐, 수술부위 등에 심각한 2차 감염이 발생해 생명이 위독할 수 있습니다.
균은 주로 가운의 소매 끝과 앞쪽 밑단, 넥타이의 끝 부위에서 발견됐는데요.
이런 이유 때문에 영국에서는 의사들에게 넥타이와 긴 소매 옷의 착용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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