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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로 고민하는 취업준비생, 헤어라인 모발이식 통해 외모 경쟁력 ↑ |
글쓴이: 베베 | 날짜: 2014-05-27 |
조회: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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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oard.pcclear.co.kr//woman/view.php?category=SUwfLFc2SDtUMw==&page=1&num=EBlPdRBm&styp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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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이 장기화됨에 따라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 주기 위해 탈모로 고민하는 이들이 모발이식을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스펙 인플레이션 시대라 할 만큼 실력을 갖춘 인재들이 많아졌고 이들끼리 경쟁하다 보니 면접 시 좋은 첫 인상을 남기고자 모발이식을 생각하는 사람이 점차 늘고 있으며 여성뿐만 아니라 인상 가꾸기에 적극적인 남성도 늘어나기 때문이다.
취업 준비생 최 모씨(여.24)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 평소 깊은 M자 이마로 노안에 남성적 이미지가 콤플렉스였던 최씨는 항상 앞머리와 옆머리로 얼굴을 가리는 헤어스타일을 고수해 왔었다. 그러나 단정하고 깔끔한 이미지가 중요한 취업 면접에서 좋은 이미지를 남기기 위해 앞머리를 넘기거나 묶은 헤어스타일을 선호 한다는 얘기를 듣고 헤어라인 모발이식을 생각중이다.
넓은 이마나 불규칙한 헤어라인을 단정하게 바로 잡으면 이미지 개선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렇듯 결혼이나 취업 이외에도 평소 자신의 이마에 대한 콤플렉스로 인해 헤어라인 교정을 생각하고 취업준비생들이 자연스럽게 이미지를 변화시키기 위해 헤어라인교정을 선호하는 분위기이다. 모발이식 수술은 40~50대의 탈모환자들에게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수술로 적용되지만 20~30대의 탈모환자들에게는 사회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의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기에 치료가 어려운 경우에는 보다 나은 효과를 보기 위해 모발이식 수술을 받는 경우가 많아지는 추세이다.
미국 모발이식 전문의를 취득한 나세르 모발이식 센타 조 준호 원장은 "모발은 사람의 인상을 결정짓는 데에 큰 부분을 차지한다. 때문에 요즘 취업 준비생들 중에는 여름 방학을 활용해 탈모 치료를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수술 후 하루 이틀이면 바로 일생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없기 때문에 굳이 방학이나 휴가시즌을 맞출 필요가 없다. 또한 수술 후 3개월 이내 이식모가 탈락한 후 새로운 모발이 나기 시작하므로 가을 취업시즌 면접대비를 위해서는 지금 수술하는 것이 가장 적기"라고 말했다.
조 원장은 헤어라인은 후두부에서 모발을 채취하여 모낭을 이식시켜 주는 일반 모발이식과 방법이 같지만 미용적인 부분이 더 중요하게 작용하는 수술이므로 단순히 머리를 심는 수술이 아닌, 전체적인 얼굴형을 충분히 고려하여 디자인하고, 모발의 각도와 방향, 컬 등을 면밀히 살펴 자연스럽게 이식해야 얼굴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또한 헤어라인은 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부위일 뿐 아니라 부자연스러울 경우 눈에 잘띄는 부위이기 때문에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의 노하우와 수술경험이 매우 중요한 수술이므로 반드시 모발이식 경험이 많고 숙련된 의사가 수술을 처음부터 끝까지 집도하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나세르 모발이식 센터에서는 나세르 네이버카페에서 우수회원 등급을 획득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모발이식, 헤어라인 수술을 20%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정환기자/lee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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